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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China 포럼 긴급간담회 (속기록) ] 박 대통령 방중 때 꼭 챙겨야 할 것
J-China 포럼 긴급간담회 6월 21일(금요일) 오후 3시~4시30 중앙일보 10층 대회의실 참석자 정종욱 동아대 석좌교수(사회) 김흥규 성신여대 교수 석동연 동북아역사재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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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노트북을 열며] 맹북 통일교육
이영종 정치국제부문 차장 금강산 관광이 적자에 허덕이던 김대중 정부 말. 통일부는 초·중·고생과 교사 수학여행 아이디어를 짜냈다. 이들을 관광객으로 보내 머릿수를 채우고 그 비용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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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과 지식] 『뿌리깊은 나무』의 이정명, 탈북 꽃제비 끌어안다
천국의 소년 1·2 이정명 지음, 열림원 각 권 296·292쪽 각 권 1만2000원 라오스에서 벌어진 꽃제비 출신 탈북 청소년의 강제 북송 사건으로 떠들썩한 이 때, 이 소설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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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양수의 세상탐사] 탈북자 딜레마를 풀 해법을 찾아라
라오스에서 발생한 탈북 청소년 9명의 강제북송 사태는 미스터리 일색이다. 라오스 정부의 돌변(突變)도 그렇거니와 김정은 체제가 기를 쓰고 강제 송환하는 이유도 의문이다. 197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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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탈영병 약 7배 급증…고된 훈련·식량난 원인
북한 최전방 부대에서 탈영병이 예년에 비해 7배 정도 급증했다고 북한전문매체 자유아시아방송이 13일 보도했다.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를 통해 “숫자는 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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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클립] 뉴스 인 뉴스(218) 국적 취득과 변경
강혜란 기자얼마 전 프랑스 배우 제라르 드파르디외가 러시아로 국적을 바꿔 화제가 됐습니다. ‘부자 증세’를 피하기 위한 세금 망명으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. 오늘(25일) 출범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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탈북자 "한국 와보니 속도 제한이…신기"
[사진 뉴포커스 캡처] 북한은 구간이 아닌 차선에 따라 운전 속도 제한을 적용한다고 17일 북한전문매체 뉴포커스가 보도했다. 평양 출신 탈북자 정모씨는 뉴포커스와의 인터뷰에서 “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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北 13번 다녀온 외국기자 "알면 알수록 한국과 북한은…"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프랑스 르몽드지 도쿄 특파원 필리프 퐁스(70ㆍ사진)는 아시아의 현대사를 40년간 지켜본 프랑스 기자다. 1970년대 초 베트남전쟁부터 5·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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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, 성장 아닌 성숙을…오만한 서구 판단 무시하라”
관련기사 르몽드 70세 기자의 대선 감상기 프랑스 르몽드지 도쿄 특파원 필리프 퐁스(70ㆍ사진)는 아시아의 현대사를 40년간 지켜본 프랑스 기자다. 1970년대 초 베트남전쟁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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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입국 탈북자, 1년 새 절반으로 급감
한국에서 정착해 살기 위해 들어오는 탈북자 숫자가 급감세를 보이고 있다. 28일 통일부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 입국한 탈북자 숫자는 1086명으로 나타났다. 월평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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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상읽기] 북한 난민 사태에 대비하라
[일러스트=박용석]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이런 상황을 가정해보자. 소규모로 시작된 시위는 얼마 지나지 않아 군중이 참가하는 반독재 운동으로 발전해 철옹성 같았던 독재정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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밀짚모자 쓴 김정은, 윗도리 단추 풀고는…
김정은(왼쪽)이 지난 5월 초 밀짚모자를 쓰고 평양시 만경대유희장(놀이공원)에서 현지지도를 하고 있다. 김정은의 옷 입는 스타일이나 뒷짐 지는 제스처, 그리고 밀짚모자는 김일성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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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석기·김재연 때문에 야권 집단 폐사할 판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민주통합당 김영환(57·경기 안산 상록을·사진)은 시인이다. 그에겐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. 치과의사, 전기기술자, 국회의원, 과학기술부 장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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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통합당 새 대표에 이해찬 모바일 투표 통해 막판 역전
민주통합당 임시 전당대회가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. 당 대표에 선출된 이해찬 신임 대표(오른쪽)가 박지원 원내대표의 축하를 받고 있다. 이 대표는 24.3%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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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주통합당 새 대표에 이해찬 모바일 투표 통해 막판 역전
민주통합당 임시 전당대회가 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. 당 대표에 선출된 이해찬 신임 대표(오른쪽)가 박지원 원내대표의 축하를 받고 있다. 이 대표는 24.3%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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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석기·김재연 때문에 야권 집단 폐사할 판”
민주통합당 김영환(57·경기 안산 상록을·사진)은 시인이다. 그에겐 다양한 수식어가 붙는다. 치과의사, 전기기술자, 국회의원, 과학기술부 장관. 또 하나는 ‘운동권’이다.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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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서소문 포럼] 북한 노동당원의 하루
강영진논설위원 북한 노동당원들은 매일 아침 7시 반이면 사무실에 출근해 ‘독회’를 갖는다. 노동신문이나 당의 방침을 알리는 문건을 읽고 그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다. 또 사무실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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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책·북풍·지역 지고, 사찰·해군기지·김용민 떴다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정책ㆍ공약에 대한 관심은 사라지고, 민간인 사찰ㆍ해군기지와 같은 이슈로 트위터 민심이 몰렸다. 북풍도 없었다. 4ㆍ11 총선을 앞두고 중앙SU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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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책·북풍·지역 지고, 사찰·해군기지·김용민 떴다
관련기사 “패륜아” “대통령” … 본인은 웃으며 유세장으로 평범한 직장인에서 막말로 뜬 ‘나꼼수’ 스타 “트위터도 블로그와 연결하면 토론 공간 될 수 있어” 최다 등장 이정희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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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월 12일 대통령과 편집·보도국장 토론 전문
3/12(월)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, ‘대통령과 편집·보도국장 토론’ [개회 및 참석자 소개] - 송희영 부회장 : 역사상 처음으로 참석해 주신 이명박 대통령님을 다시한 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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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중국에 탈북고아 10만명”
중국에서 국적 없이 떠도는 탈북 고아가 최대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미국 의회 산하 ‘의회·행정부 중국위원회’가 최근 보고서에서 밝혔다. 4일 미국의소리(VOA) 방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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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소수의 극좌·극우가 전체 목소리 대표하듯 과잉 행동”
윤덕민 외교안보연구원 교수(왼쪽)와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북한 인권 실태와 관련해 14일 본사 회의실에서 대담을 했다. 김태성 기자 관련기사 라종일 위원장 “북 인권문제 놓고 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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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대북 선교사 피살, 북한 테러 우려된다
중국의 북한 접경 지역에서 북한을 상대로 선교활동을 하거나 반북(反北) 인권활동을 하던 인사가 의문의 피습을 당해 죽거나 중상을 입은 사건이 발생했다. 이와 관련, 이들 사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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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Focus] 조남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
한국방송통신대는 주경야독의 상징이다. 1970~80년대 가난했던 시절, 대학에 갈 형편이 안 되는 이들에게 배움의 불을 밝혀줬다. 90년대 들어서는 새로운 지식을 얻으려는 사회인